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에 제정한 법정 기념일인  '세계인의 날(Together Day)' 11주년을 맞이하여 

2018년 5월 15일부터 6월 17일까지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우표 기획전시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1990년대 이후부터 결혼 이주민,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빠르게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와 해외 여러나라가 공동으로 발행한 우표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수교우표 속에는 우리와 같으면서도 또 다른 세계의 다양한 문화가 담겨있습니다.

또한 '함께하는 다문화사회'라는 주제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우표디자인 공모대전>의 수상작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